이화화학(000422.SZ), 우수 자산 인수로 성장 기대 ‘비중확대’ 

산시(山西)증권은 이화화학(000422.SZ)이 우수 자산을 인수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동사는 32.08억 위안에 이창신파터우의 100% 지분을 매수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동사의 신장이화 보유 지분은 35.6%에서 75%로 확대되고, 이화광업에 대한 지분 보유 비중 역시 40.44%까지 상승한다.

이를 통해 동사는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인수합병 후 새롭게 늘어날 요소의 생산력은 60만 톤, PVC 30만 톤, 수산화나트륨 25만 톤, 석탄 3,000만 톤에 달한다.

이에 따라 규모의 우세가 더욱 강화될 것이며, 업스트림 석탄 자원을 확보하면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화광업의 석탄 생산력은 신장 준둥우차이완광구 1호 노천석탄광으로 보유 자원량은 21.08억 톤에 달하며, 채굴 가능 매장량은 13.2억 톤에 달한다.

이 생산력의 올해 1~7월 석탄 생산 원가는 톤당 73.17위안에 불과해 원가 우세가 두드러진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34억/10.49억/12.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6.1/12.3/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6/0.97/1.1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4/13.7/11.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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