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인터내셔널은 영휘마트(601933.SH)를 중국 마트 선두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과 목표가 8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마트 선두 기업으로 2010~14년 업계 호황기에 규모의 효과를 강화하고 뚜렷한 신선품 공급 우세를 보였다.
2010~19년 변혁기에는 전자상거래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다소 타격을 입었으나 집 앞 배송, 소형 매장 등 활로를 적극 모색했다. 다만 이 시기 투자 대비 수익률은 낮은 편이었다.
2019~23년 코로나19 시대에는 전자상거래 및 배송 APP ‘융후이생활’과 신선 식재료 체험매장 ‘차오지우중’ 사업을 축소하는 등 효과적이지 않은 투자를 정리했고, 자회사 설립을 통해 신선품 공급사슬을 더 강화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동사는 전환과 변혁을 추진하면서 성장해가고 있다.
중국 오프라인 소매 시장의 집중도는 낮으며, 낮은 자체 효율이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사는 공급사슬 개혁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력을 강화하고, 규모화를 통한 원가 절감을 추진했다.
동사는 소매의 본질로 돌아가고 조직 체계를 최적화하면서 미래 발전을 계속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동사는 8.09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26년에는 3.55억, 6.7억 위안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88.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EPS는 각각 -0.09/0.04/0.0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77.33/175.57/93.0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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