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태증권은 중궈시뎬(601179.SH)의 고압 전력망 구축에 대한 수혜를 예상하며 목표가 9.2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고압 전력망 투자 전문회사로 고압 전력망 구축에 따른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특고압(Ultra High Voltage) 전력망은 신재생에너지 수송 수요를 주도하는 시장으로 초고압 직류/교류 프로젝트의 수요가 매년 약 75억 위안의 신규 주문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2022~24년 기간 동안 전력망 장비 입찰에서 각각 점유율이 6.1%→8.0%→9.1%로 시장 확장에 성공했다.
해외 부문에서는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 중이며 제너럴 일렉트릭(GE)이 2대 주주로 참여하며 해외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3년 해외 주문 총액은 약 4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계약 수량이 두 배 증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동사의 고압 전력망 구축 수요 확대 속도와 시장 점유율 증가를 반영한 2024~26년 기간 동안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은 약 38.5%로 전망하며 이는 동종업체 평균 PER 19.5배를 상회하는 25배의 밸류에이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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