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CTG면세점(601888.SH)의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수익성도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188.0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4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06억 위안으로 0.25% 증가했다.
1분기 동사의 소득세율이 하락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
1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33.31%로 전년 동기비 4.3%p 상승했다. 동사의 수익성은 안정적으로 상승했고, 이는 위안화 환율 변화, 구매 원가 하락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1분기 출입국 면세사업이 회복되면서 동사의 오프라인 사업 비중도 계속 확대됐고, 상품 판매 구조도 계속 최적화되며 동사 총이익률 상승을 지지했다.
새로운 임대료 협의로 동사의 공항 임대료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출입국 여객 유동량이 회복되면서 면세사업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증가와 비용 감소 속 동사의 면세사업 경영 상황은 개선되면서 이후 전체 실적에 대한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다.
이외에 동사의 실질 지배인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로 국유기업 속성을 지니고 있어 장기적으로 경영 효율 상승이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8.72억/95.48억/111.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26/21.29/16.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81/4.62/5.3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16/1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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