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인터내셔널은 하이난광업(601969.SH)이 전략적 자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제시했다.
동사는 다년간 철광석 채광과 선광 사업에 주력했으며, 2019년 주요 사업을 단일 철광석 사업에서 ‘철광석+석유가스’ 사업으로 확대했다.
이어 2021년에는 신에너지 산업사슬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리튬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2023년 11월 동사는 아프리카 말리 남부 부구니 리튬광 매수를 완료했고, 이로써 ‘철광석+석유가스+리튬’의 3대 사업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
동사는 전략적 자원과 범주기 품종 사업에 주력하면서 수익성을 높이고 실적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동사의 자회사 뤄커석유는 Tethys Oil을 청약매수할 예정이며, 거래가 완료되면 뤄커석유의 원유 2P 권익 비축량은 1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신에너지 사업 방면에서도 업스트림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고 있어 향후 새로운 이익 성장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57억/7.53억/8.8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1/14.5/1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2/0.37/0.4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13/18.45/15.7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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