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롄증권은 익풍약국(603939.SH)을 확장과 정밀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 업계 선두의 약국 체인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신규 매장 오픈, 인수합병, 가맹 확대’ 등 확장 모델을 통해 계쏙 매장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정밀한 관리로 우세 지역의 브랜드 시장 침투율을 높이고 있다.
병원의 조제가 필요하지 않은 의약품을 병원 관리 부처의 심의를 통해 외부의 체인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장기적인 업계 추세이며, 지정 소매 약국을 진료 통합 관리에 편입하면서 이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현재 국내 처방약의 병원 외 구매 시장점유율은 낮은 편이며, 이에 향후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와 같은 변화 속에서 대형 체인 약국이 큰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중남, 화동, 화북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플래그십 스토어, 지역 중심 매장, 중형 지역사회 매장, 소형 지역사회 매장 등 다층면의 매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더욱 정밀화된 운영과 브랜드 침투율 상승으로 동사는 우세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향후 동사 성장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67억/17.45억/20.0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99/11.33/14.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9/1.44/1.6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26/17.3/15.0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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