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구주통(600998.SH)이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 발행으로 중대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국무원과 관련 부처, 각급 지방정부는 공모 리츠 관련 지원 정책을 발표하며 시장의 빠른 성장을 지원했다.
관련 통계에 의하면 현재 상하이, 선전 공모 리츠 펀드 수는 54개에 달하며, 공모 리츠 발행은 이미 상시화 단계에 진입했다.
산업 측면에서 보면 의약품 수요가 온건하게 증가하는 반면 우수한 의약품 물류 창고 저장 용지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동사는 의약품 창고 저장 인프라 공모 리츠 발행을 정식 개시하면서 큰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물류 산업은 전반적으로 자금 수요가 큰 편이다.
동사는 전통 도매업을 기반으로 대리 판매, 고부가가치 배송, 제삼자 물류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어 자금 회전율 요구가 높다.
이에 동사는 기존 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성화하고 자금 회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리츠 발행을 추진했다.
더욱이 의약품 창고 저장 물류 인프라 프로젝트는 희소성이 강하기에 동사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9.61억/29.69억/30.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22/0.26/2.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9/0.59/0.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35/9.32/9.0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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