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증권은 AI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주로 생이테크놀로지(600183.SH)를 주목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동사는 글로벌 경질 동박적층판(CCL) 시장에서 지난 2023년까지 전 세계 판매 순위 2위를 차지하며 시장점유율이 14%대까지 확대되었다.
주요 제품은 동박 적층판을 포함 고급 전자 부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응용 분야는 AI 서버, 5G 안테나 및 차세대 통신 기지국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지난 2005년부터 고주파 및 고속 패키징 소재 개발에 주력하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속 제품과 고주파 제품군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동사의 동박 적층판 기술은 LED, 메모리 칩 패키징 등에 사용되며 고급 FC-CSP, FC-BGA 패키징 기술을 통해 AI 서버, AIPC(인공지능 퍼스널 컴퓨터), AI 스마트폰 등에 필요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AI 산업이 급성장하며 소비 전자기기의 국내외 수요 회복 등 지속적인 성장성이 기대되며 선도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2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1,981.9억/ 2,264.9억/ 2,516.9억 위안으로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19.49%/ 14.28%/ 11.13%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예상 순이익은 각각 186.8억/ 242.4억/ 290.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47%/ 29.78%/ 19.8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28.99배/ 22.34배/ 18.64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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