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은 진넝홀딩스석탄(전 다퉁석탄)(601001.SH)의 원가 우세가 뚜렷하다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8.92위안을 제시했다.
동사의 주요 사업은 석탄 사업으로, 2023년 말까지 동사의 지배를 받는 생산 중인 광정에는 타산석탄광, 써롄석탄광이 있으며 광정의 채굴 가능 연수는 각각 59년과 46년이다.
이를 통해 동사의 장기 자원 보장 능력이 강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타산석탄광의 생산력은 크며, 선진화된 광정 등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광정은 동사의 대부분의 이익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사의 톤당 원가는 업계 내에서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사의 수중 현금은 충분하며 재무제표도 뚜렷하게 개선됐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몇 년 동안 동사의 배당 비율은 계속 높아졌으며, 동사의 자산이 최적화되고 현금흐름이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동사의 배당 여지도 더욱 높아졌다.
한편 동사의 배후에는 진넝그룹이 있으며, 이는 산시성 1대, 전국 2대 석탄 기업이다.
2023년 말까지 진넝그룹의 자체 석탄 생산력은 연간 4.5억 톤에 육박하며, 동사의 생산력은 연간 3,450만 톤에 불과하다.
현재 진넝그룹의 생산력 증권화율은 7.7%에 그치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증권화 추진이 기대되며, 이에 따라 우수 석탄 자산이 동사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9.04억/31.66억/33.8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9/7%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74/1.89/2.0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3/7.6/7.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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