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상증권은 스마트화, 국산화, 클라우드화의 수혜주로 진산오피스소프트웨어(688111.SH)를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3년부터 정부의 신창(정보기술 응용 혁신) 프로젝트가 심화 단계에 진입하며 당정 및 8대 중점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의 신창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이 집중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윈도우 운영체제에 사전 설치되는 이점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지만 동사의 WPS는 국산 운영체제와의 호환성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2023년 출시된 WPS 365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기업에 문서 작성, AI 지원, 협업 도구를 제공하면서 기관 고객의 SaaS 구독 매출 비중이 2021년 13.6%에서 2023년 21.0%로 증가했다.
동사의 WPS AI의 접근 방식은 기업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클라우드 문서를 직접 읽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향후 대규모 AI 모델의 기업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더 많은 기관 고객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24~2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52.44억/ 64.51억/ 79.25억 위안으로 연간성장률은 각각 각각 15.11%/ 23.01%/ 22.84%으로 전망한다.
예상 순이익은 각각 15.49억/ 18.55억/ 23.6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58%, 19.74%, 27.7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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