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증권은 성취안그룹(605589.SH)이 자사주 매수 방안을 통해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12월 2일 동사는 자사주 매수 방안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동사는 주당 최고 32위안에 자사주를 매수할 것이며, 매수한 자사주는 종업원지주제 계획이나 스톡옵션 계획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매수에는 최소 2.5억, 최대 5억 위안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최소 781.25만 주, 최대 1,562.5만 주를 매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동사의 자사주 매수 계획은 향후 기업 발전에 대한 관리층의 자신감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올해 7월 24일 동사 이사회는 이미 자기자본을 사용해 자사주를 매수한 뒤 이를 종업원 지주제 혹은 스톡옵션에 사용하는 안건에 동의한 바 있다.
‘자사주 매수 결과 및 주식 변동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실제 2.5억 위안을 들여 1,283.85만 주의 자사주를 매수했다.
이번에 동사가 재차 2.5억~5억 위안 규모의 자사주 매수를 실시한다는 점은 동사가 미래 안정적인 발전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동사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직원의 적극성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을 것이며, 동사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04억/12.21억/14.9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5/35.1/2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7/1.44/1.7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2.8/16.8/13.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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