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페트로차이나(601857.SH)의 해외 자원 판도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11월 25일까지 창칭유전은 5년 연속 오일가스 당량이 6천만 톤을 돌파했다.
11월 26일까지 신장 지무싸얼현 국가급 셰일오일 시범구의 올해 누적 생산량은 100만 톤을 돌파했다.
창칭유전의 오일가스 당량이 5년 연속 6천만 톤을 돌파한 점은 오일가스 고효율 안정 생산이 실현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신장 지무싸얼현 국가급 셰일오일 시범구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연간 생산량이 100만 톤을 돌파한 국가급 셰일오일 시범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내 자원의 안정적인 생산은 동사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해외 자원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동사는 9월 13일 수리남 현지 자회사를 통해 수리남국가석유공사와 수리남 천해 14지구, 15지구 석유 제품 분배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동사는 남미 해상 석유가스 시장에 진출할 것이며, 수리남의 석유가스 산업의 빠른 발전에 조력할 계획이다.
더욱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연합체인 OPEC+가 자발적인 감산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전망돼 유가가 바닥을 찍은 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동사 사업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24~25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35.03억/1,863.27억/2,028.6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5/1.02/1.1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7/8.1/7.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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