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싱증권은 중국교통건설(601800.SH)의 자산 질이 상승하고 배당이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강력추천’을 유지했다.
11월 30일 동사는 상반기 배당안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됐고, 이에 따라 전체 주주를 대상으로 주당 0.14005위안을 지급하는 현금배당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사의 이번 반기 이익배당은 총 22.8억 위안을 배당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024년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20.02%에 해당하는 규모다.
동사는 2024년 ‘질과 효율 향상 및 환원 중시’ 행동 방안의 구체적인 조치로 반기 배당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상장사 주주 수익과 투자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동사가 현재 주주에 대한 환원을 더욱 중요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질적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는 현재 산업 환경 속에서 동사가 선택한 발전 책략이자 장기적으로 질적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의 핵심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해외 진출과 신품질 생산력 발전의 가속화를 질적 발전의 중점 방향으로 삼고 있다.
동사가 계속 자산 구조를 개선하고 있고, 신흥 사업과 해외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를 계속 주목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39.41억/255.79억/268.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54/6.84/5.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7/1.57/1.6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7.23/6.77/6.4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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