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동방케이블(603606.SH)의 실적이 계속 성장하고 있고 수주도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66.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5.2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32억 위안으로 13.41%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26.3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8.3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88억 위안으로 40.28% 증가했다.
1~9월 동사의 육상케이블 매출은 36.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5% 크게 증가했다.
총이익률도 뚜렷하게 상승했는데, 상반기 육상케이블 시스템의 총이익률은 9.94%로 전년 동기비 1.18%p 상승했다.
1~9월 해저케이블과 해양 공정 매출은 30.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9% 증가했다.
동사의 수주 역시 충분한 상황인데, 10월 18일까지 동사가 확보한 수주 규모는 92.36억 위안에 달한다.
이중 해저케이블 수주는 29.49억 위안, 해양 공정 수주는 13.97억 위안, 육상케이블 수주는 48.9억 위안에 달한다.
이처럼 충분한 수주는 향후 동사의 실적 증가를 탄탄하게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66억/17.62억/21.8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56/39.2/2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84/2.56/3.1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1.31/22.49/18.1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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