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창달소프트웨어(300496.SZ)의 스마트 소프트웨어 사업이 반도체 칩 공급 능력을 갖춰 종합적인 인공지능(AI) 솔루션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과 목표가를 76.4~81.7위안으로 제시했다.
동사는 스마트 소프트웨어, 스마트 커넥티드 카 및 스마트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 서비스 기업이다. 이중 스마트 커넥티드 카, 스마트 산업인터넷 분야에서는 독자적인 지식재산권(IP)을 토대로 강한 기술 서비스와 종합 솔루션 서비스가 가능해 업계 대표 기술 기업으로 분류된다.
반면 스마트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우 경쟁자가 많아 시장에서 집중 조명을 받는 상황은 아니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이 부분 역시 강한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평가된다.
우선 동사는 자체적인 소프트웨어 제작 능력을 갖췄고 소프트웨어 제조사와 긴 시간 협업을 통해 AI PC, AI 스마트폰 분야 종합 솔루션 서비스 능력을 갖췄다.
가령 AI PC의 운영체제(OS)와 성능 향상 등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제작 능력을 갖췄고 여러 PC 제조사와 협업해 AI PC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해 AI PC 분야 주요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AI 스마트폰 분야의 경우 한층 더 사업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된다. 동사는 AI 기술을 지원하는 반도체 제조 능력을 갖췄고 이를 토대로 AI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APP), OS, 생태계 구축 등의 기술 지원에 나서는 만큼 이에 따른 사업 경쟁력 성장세 역시 기대 이상이라 평가된다.
추가로 동사의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기술이 융합되어 로봇 분야로도 확장 가능한 부분도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을 높이는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처럼 AI 시대 속 AI 관련 종합 솔루션 서비스가 가능한 동사는 점차 AI 테마주로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예상되기에 긴 시간 동사에 대해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7억/6.38억/10.1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9/35.6/59.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2/1.39/2.2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0.1/36.9/23.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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