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인복의약(600079.SH)의 3개 제품이 처음으로 의료보험 목록에 포함됐고 이로 인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1월 자회사 이창런푸의 주사용 포스프로포폴 이나트륨, 히드로모르폰 염산염 서방정, 클로르프로마진 정 등 3개 제품이 처음으로 의료보험 목록에 편입됐다.
상기 3개 제품이 의료보험 목록에 편입되면서 약품의 시장 보급과 판매 잠재력이 확대될 것이며 이는 동사 이익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191.4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7% 증가했다.
동사는 핵심 제품과 시장에 더욱 주력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자회사 이창런푸의 1~3분기 매출은 67.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4억 위안으로 20% 증가했다.
이창런푸의 핵심 마취약 품종은 빠른 성장을 보였고, 제품은 수술량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동시에 동사는 마취약의 ICU 분야 응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 동사는 수술실 외의 무통 진료 수요를 주목하고 있으며, 마취의 응용 분야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동사의 마취 사업은 낙관적인 성장 추세를 보일 것이며, 마취 분야 선두 기업인 동사의 밸류에이션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4.6억/30.46억/36.2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3/23.8/1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1/1.87/2.2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9/10.4/8.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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