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싱증권은 스다이신소재(600458.SH)가 신소재 응용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고, 산업 발전 추세에 따라 실적 증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3년 말까지 동사는 전 세계 철도교통 탄성 부품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이었다.
선로 충격 완화, 교량과 건축 내진 등 분야에서 모두 업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풍력발전 분야에서는 풍력발전 블레이드 규모 국내 2위, 풍력발전 충격 완화 시장 규모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자동차 충격 완화 분야에서는 규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 동사의 풍력발전 블레이드 판매량은 약 15.89GW로 전년 대비 33.5% 증가했고, 블레이드 출하량 국내 3위를 차지했다.
생산력은 확대 주기에 진입했으며, 폴리우레탄 재료가 풍력발전 블레이드 원가 하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동사는 철도 열차 충격 완화 부품에서도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제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공업과 공정 사업 부문에서도 충격 완화 응용에 주력하며 사업이 여러 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신소재 응용 분야 경쟁력을 낙관적으로 보며 향후 풍력발전 산업 경기가 호전되고, 풍력발전 블레이드 신규 생산력이 증가하면 동사의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88억/8.13억/9.7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2.3/38.2/2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1/0.99/1.1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91/12.23/10.1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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