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증권은 프로야화장품(603605.SH)의 실적 성장세가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89.0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4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94억 위안으로 46.06%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36.5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0.8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48억 위안으로 39.06%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21.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4.5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03억 위안으로 45.58%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실적 성장세는 양호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2023년 동사의 주요 브랜드 ‘프로야’는 매출이 70억 위안을 돌파해 71.77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6.36% 증가한 것이다.
동사는 대형 브랜드 전략을 계속 추진했고 고급 제품라인인 ‘넝량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브랜드 성장 동력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서브 브랜드의 매출 비중은 안정적으로 상승했으며, 채널 방면에서도 온라인 채널이 성장을 견인했다.
제품 중에서는 세정 케어류 제품의 성장 동력이 강했다.
동사는 중국의 대중 화장품 브랜드로 핵심 대형 제품군을 계속 구축하고 있으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브랜드 생명력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서브 브랜드군을 형성하고 신규 브랜드를 계속 칭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동의 각종 신규 제품이 점차 성장하면서 동사는 단기 내 빠른 실적 성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대형 제품 전략을 견지하며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83억/18.99억/22.3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62/19.95/17.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99/4.79/5.6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6.16/21.81/18.5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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