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인터내셔널은 산둥출판미디어(601019.SH)가 산둥성의 교재 및 교보재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며 투자의견 ‘아웃퍼폼’과 목표가 13.16위안을 제시했다.
동사 산하에는 20개 자회사가 있으며, 이에는 인민사, 밍톈사 등 2개의 1급 출판사가 포함되어 있다.
출판, 발행 사업을 핵심으로 하고 업스트림 인쇄와 가공, 물자 무역 등을 보조 사업으로 하며 전체 산업사슬 이루언화 경영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모바일 매체, 인터넷 매체, 디지털 출판 등 신흥사업도 경영하면서 현재화 대형 종합 문화 산업 경영업체로 거듭났다.
동사는 특히 산둥 지역의 교재와 교보재 제공에 주력하고 있으며, 핵심 목표군은 학생이다.
이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도서와 비교하면 고정 수요 시장에 속하며 거시경제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산둥성은 학생 수가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학년 학생의 비중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동사는 산둥성에 교재 시스템을 구축해 뚜렷한 브랜드 우세를 보이고 있다.
2020~23년 동사의 교재와 교보재 발행 매출은 각각 55.4억, 60.1억, 65.18억, 68.8억 위안을 기록했고, 연평균 성장률(CAGR)은 7.49%에 달했다.
자체 편집한 교재와 교보재 매출 및 렌탈형 교재 및 교보재 매출의 CAGR은 각각 11.91%, 9.13%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동사는 배당 비율을 계속 높이겠다고 밝혀 고배당주로서 투자가치가 높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25억/16.11억/16.9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5.8/5.6/5.4%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3/0.77/0.8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16/13.41/12.7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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