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매화생물(600873.SH)이 글로벌 인수를 통해 아미노산 2.0 신시대를 열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11월 23일 동사는 ‘글로벌 사업과 자산 인수 지분 및 자산 구매 협의 체결에 대한 공시’를 발표했다.
동사는 105억 엔을 지불해 기린홀딩스의 완전 자회사 쿄와하코 산하의 식품 아미노산, 의약용 아미노산, 모유올리고당(HMO) 사업과 자산을 매수할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인수 거래 후 기술 방면에서 동사는 다양한 아미노산 신품종과 신균종을 새롭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10여 종의 아미노산 발효균종 및 관련 특허를 획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 구조 방면에서는 산업사슬을 확장해 다운스트림 고부가가치 의약용 아미노산 제품 발효와 정제 능력을 추가할 뿐만 아니라 GMP와 세계 다수 시장의 아미노산 원료 등록증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제품 구조면에서는 이번 거래를 통해 합성 생물학 발효 플랫폼 생산 3종 HMO 제품 능력을 도입하고 관련 지식재산권을 획득할 수 있고, 사업 측면에서는 다수 국내외 생산 경영 실체를 확보하며 산업 해외 진출 전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기린홀딩스는 전 세계 선두의 음료와 식품 제조 기업이며, 쿄와하코는 기린홀딩스의 완전 자회사로 전 세계 바이오 기술과 발효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쿄와하코의 아미노산 사업과 자산을 매수함에 따라 동사는 정식으로 아미노산 2.0 시대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0.77억/31.33억/33.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1.8/7%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8/1.1/1.1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10/9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