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안증권은 안기효모(600298.SH)의 해외 성장이 두드러진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3분기 동사 매출은 37.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7.17% 증가했고, 증가율은 전년 동기비 25.55%p 상승, 전분기 대비로는 15.86%p 상승했다.
1~3분기 매출은 109.1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05% 증가했고, 증가율은 전년 동기비 5.59%p 상승했다.
1~3분기 국내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는데, 전년 동기비 6.94% 증가했다.
해외 사업 성장률은 21.77%에 달하며 국내 사업 대비 빠른 성장 속도를 유지했다.
1~3분기 동사의 해외 사업 성장률은 국내 사업 대비 14.83%p 높았고, 해외 성장이 동사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해외 유통채널은 계속 효과적으로 확대됐고, 고객당 부가가치도 높아지면서 해외 판매가 고성장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이 됐다.
이와 더불어 국내 당밀 가격이 하락하면서 동사의 원가 압박도 완화되고 있다.
11월 22일까지 광시 당밀 거래 평균가는 톤당 1,336위안으로 전월 대비 70위안 하락했고, 하락폭은 5.02%에 달했다.
현재 가수분해당의 가격은 톤당 1,400위안으로 당밀 가격보다 높으며, 당밀 가격 하락은 가수분해당 가격에도 하락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원가 방면의 하락 추세는 내년 동사의 국내 이익률 상승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62억/15.65억/17.8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24/14.87/13.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7/1.8/2.0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96/19.12/16.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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