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안증권은 하남평고전기(600312.SH)의 총이익률이 뚜렷하게 개선됐고 전력망 건설 가속화가 동사의 실적 호전을 지지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78.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8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57억 위안으로 55.13%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28.4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4.9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23억 위안으로 47.72% 증가했다.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각각 20.44억, 29.98억, 28.4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47%, 4.53%, 8.42% 증가했다.
1분기와 2분기와 비교해 3분기 매출 증가율은 더욱 상승했고, 이는 중점 프로젝트가 연이어 이행 및 교부됐기 때문이다.
1~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24.27%로 전년 동기비 4.29%p 상승했고, 3분기 총이익률은 25.58%로 4.17%p 상승했다.
동사의 3분기 총이익률이 뚜렷하게 상승한 이유는 고압 부문 사업 때문이다. 상반기 고압 부문 사업의 총이익률은 27.59%로 동사의 각 사업 중 최고를 기록했다.
고부가가치를 지닌 특, 초고압 제품이 중점 공정 프로젝트에서 연이어 납품되면서 총이익률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내 전력망 투자와 특고압 교류 건설이 가속화되면서 동사의 실적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63억/15.29억/18.1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4.84/21.06/18.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3/1.13/1.3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57/16.17/13.6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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