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제제마이크로(300623.SZ)의 자동차용 반도체 소자 시장점유율(MS)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반도체 소자 제조사 중 하나로 다운스트림 산업이 매우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다. 가령 동사의 다운스트림 기업 비중을 보면 전자제품용 반도체 소자 기업 비중이 40%, 산업용 반도체 소자 기업 비중은 36%, 자동차용 전자제품 반도체 소자 비중이 20%, 통신 장비용 반도체 소자 기업 비중은 3%이다.
이중 동사는 자동차용 반도체 소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동사는 자동차용 반도체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MOSFET) 상품의 수만 137종에 달하는데, 동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품질 관리 작업을 거쳐 주요 반도체 소자 공급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동사는 자동차 산업사슬 전반으로 제품 공급을 늘리면서 내연기관, 윤활유, 냉각 시스템 등 분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동사는 제제난퉁테크의 지분을 추가 매입해 91.55%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동사는 월 9만 장의 반도체 소자 생산력이 더해져 시장점유율은 더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따라서 동사의 자동차용 반도체 소자 시장점유율이 더 높아지며 강한 실적 성장 동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보여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47억/6.16억/7.9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4.14/37.83/29.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8/0.79/1.0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3.56/46.11/35.5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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