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증권은 나신마이크로(688052.SH)가 3분기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024년 3분기 동사 매출은 5.1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6.59% 증가, 전분기 대비 6.32%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동사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수 있었던 원인은 다운스트림 자동차 전자 분야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면서 자동차 전자 제품 판매량이 늘었고, 소비전자 경기도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범에너지 공업 자동화와 디지털 전원 분야의 대부분 고객 수요도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됐다.
다만 동사는 3분기 1.42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비, 전분기 대비 적자폭은 축소됐다.
전체 거시경제 상황과 시장 경쟁 격화의 영향으로 동사 제품 판매가가 하락했고, 이에 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32.06%로 전년 동기비 4.39%p 하락, 전분기 대비 3.27%p 하락했다.
또한 시장 개척과 공급사슬 시스템 건설, 품질 관리, 인재 건설 등 방면에 자원을 투입하면서 판매비용과 관리비용 등이 증가했다.
동사는 센서, 신호체인, 전원과 구동, 3세대 파워 반도체 등 5대 분야에서 다양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품 품번을 계속 늘리고 경쟁력이 강한 다양한 신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미래 동사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동사는 2.9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26년에는 0.27억/1.27억 위안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EPS는 각각 -2.04/0.19/0.8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9.9/647.8/136.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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