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하이증권은 강소양농화학(600486.SH)의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비 증가했고, 후루다오 프로젝트를 낙관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3분기 동사 매출은 23.1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 증가, 전분기 대비 8.2%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6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95 증가, 전분기 대비 21.3% 감소했다.
총이익률은 23.5%로 전년 동기비 0.4%p 하락, 전분기 대비 0.57%p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11.3%로 전년 동기비 0.59%p 상승, 전분기 대비 1.91%p 하락했다.
동사는 산업 경기 사이클의 바닥에서 경영의 강인성을 보였다.
농약 가격은 역사적 저점까지 떨어진 상황이라 업계 수요가 회복되기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
한편 후루다오 1기 프로젝트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랴오닝유촹은 42억 위안을 투자해 후루다오 1기 프로젝트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 프로젝트는 연간 1만 5,650톤의 농약 원약과 7천 톤의 농약 중간체 생산력을 계획하고 있다.
1기 프로젝트는 두 단계에 나눠 건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후루다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동사의 생산 능력은 한층 더 향상될 것이며, 이는 동사 발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69억/16.82억/19.6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33/17%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12/4.14/4.8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35/13.84/11.8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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