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자동차와 서버 인쇄회로기판(PCB) 고성장에 징왕전자(603228.SH)가 수혜를 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첨단 PCB 핵심 공급업체로 1993년 설립 이래로 전 세계 선두의 PCB, 첨단 전자재료 연구개발, 생산, 판매 기업으로 성장했다.
동사는 국내에 광둥성 선전, 광둥성 룽촨, 장시성 지수이, 장시성 신펑, 주하이 진완, 주하이 푸산 등 6대 생산기지, 총 13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PCB 공급업체 중 하나로 동사는 전 세계에 11개 사무처를 운영하면서 현지화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107.57억 위안을 기록하며 PCB 산업에서 세계 10위, 중국 내 3위를 차지했다.
동사는 국가 지식재산권 우세를 지닌 기업으로 고객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PCB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사의 산업 내 인지도와 고객 인지도가 높다.
주목할 점은 PCB 산업 전반이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자동차와 서버 응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상반기 재고 상황이 개선되고, 수요가 회복되면서 PCB 산업은 회복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자동차와 서버 분야 PCB가 특히 고속 성장하고 있다.
이는 향후 동사 성장을 위한 중요한 산업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19억/15.26억/18.2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2/25.2/19.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1/1.64/1.9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89/15.89/13.3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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