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인터내셔널은 하남평고전기(600312.SH)의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설비 입찰이 계속 호경기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가 25.76위안을 제시했다.
2024년 1~3분기 매출은 78.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8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57억 위안으로 55.13%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28.4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4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23억 위안으로 47.72% 증가했다.
동사의 매출과 순이익은 높은 증가율을 유지했고,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1~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24.27%로 전년 동기비 4.29%p 상승하며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3분기 총이익률은 25.58%로 전년 동기비 4.17%p 상승했다.
한편 1~9월 중국 전력망 공사 투자 완료액은 3,9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1.1% 증가했다.
7개월 연속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꼬, 올해 전력망 투자는 6천억 위안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설비 입찰도 호경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GIS 설비 분야 선두기업인 동사가 충분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74억/14.09억/16.6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4/20/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7/1.04/1.2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18/1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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