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山西)증권은 아터쓰태양광(688472.SH)의 3분기 이익이 전분기 대비 계속 증가했고 에너지 저장 부문의 분기 이익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341.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6%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5억 위안으로 31.2%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12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1% 감소, 전분기 대비 1.1%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2% 감소, 전분기 대비 8.3% 증가했다.
1~3분기 동사의 에너지 저장 제품 판매량은 4.4GWh에 달했고, 3분기 출하량은 1.8GWh를 기록했다.
출하량과 단위 순이익이 모두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간 출하량은 6.5~7GWh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 출하량은은 3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동사의 에너지 저장 제품은 주로 중국 시장과 미국, 유럽, 호주 등 시장에 판매됐다.
2024년 2분기 말 기준 동사가 확보한 에너지 저장 수주 규모는 26억 달러, 프로젝트 비축 규모는 66GWh에 달했다.
수주는 캐나다, 영국 등 주요 시장에서 받은 것으로 해당 시장점유율은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국내와 해외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산업사슬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실적 전망을 하향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7.9억/40.6억/50.4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45.5/24.4%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6/1.1/1.3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9/13/10.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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