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증권은 플랫글래스(601865.SH)의 실적이 단계적으로 압박을 받았지만 향후 태양광 유리 산업의 업황 개선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146.0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06%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96억 위안으로 34.18% 감소했다.
3분기에는 2.03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1~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19.02%로 전년 동기비 2.21%p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8.91%로 3.5%p 하락했다.
3분기 총이익률은 5.97%로 전분기 대비 20.48%p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5.09%로 전분기 대비 20.01%p 떨어졌다.
유리 가격 하락이 동사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됐다.
인포링크 데이터에 의하면 3분기 태양광 유리 시장 평균가는 m²당 13.96위안으로 전분기 대비 23% 하락했다.
다만 이후 업황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말 난방 공급 계절에 진입하면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할 것이며, 이에 따라 태양광 유리 원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스로의 현금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태양광 업계는 고원가 생산력을 줄일 것이며, 이에 따라 태양광 유리 산업 전체가 재고 소화 단계에 들어가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94억/18.82억/23.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0.4/72/24.9%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7/0.8/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3.7/31.2/2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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