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0 국태군안(601211.SH), 중대 자산 합병 순조로워 ‘매수’ 

둥우증권은 국태군안(601211.SH)의 중대 자산 인수합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동사의 전망이 낙관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29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5억 위안으로 10%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실적은 온건한 성장세를 보였다.

경자산 사업 방면을 보면 브로커리지 매출과 자산 관리 매출은 전년 동기비 각각 12.73% 감소, 8.4% 감소했다. 투자은행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비 32.33% 감소했지만 여전히 업계 선두를 차지했다.

중자산 사업의 경우 자기자본투자(PI) 사업이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P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비 39% 크게 증가했고, 자본 중개 사업 매출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전반적으로 3분기 말 시장 분위기가 호전되면서 사업이 안정세를 보였다.

한편 동사는 중대 자산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데, 10월 9일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열고 주식 교환을 통한 해통증권 인수합병 방안을 승인했다.

동사는 1:0.62의 비율로 주식 교환을 통해 해통증권을 흡수합병할 예정이다.

해통증권 흡수합병을 통해 자산 총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며 다수 항목의 지표가 업계 선두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증권사의 인수합병 후 매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총자산, 순자산 항목이 산업 내 2위, 2위, 1위,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시장의 개혁이 계속 최적화되고 있고, 거시경제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선두 증권사의 리스크 통제 능력이 더욱 강해지며 동사가 더 큰 정책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8.47억/136.62억/163.4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71/25.95/19.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2/1.53/1.8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76/13.31/11.1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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