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항증권은 중국위성통신(601698.SH)이 고궤도 위성 인터넷 다운스트림 응용 분야를 적극 개척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17.5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5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81억 위안으로 18.42%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29.53%로 전년 동기비 5.24%p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31.67%로 3.66%p 상승했다.
3분기 매출은 6.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23%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74억 위안으로 46.8% 감소했다.
총이익률은 29.15%로 전년 동기비 5.22%p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15.48%로 12.93%p 하락했다.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동사의 비용 통제 능력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비용 관리 능력이 더욱 강화됐지만 재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고궤도 위성 인터넷 분야를 적극 개척하고 있다.
동사는 고궤도 통신방송 위성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고, 고객에게 위성 자원 운영 서비스와 네트워크 시스템 통합과 서비스, 종합 정보 서비스 등 관련 응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중국 당국이 항공우주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위성 인터넷이 빠른 발전기를 맞이하면서 동사의 실적에도 성장 동력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07억/5.29억/5.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5.44/4.31/8.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2/0.13/0.1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6.88/179.15/165.0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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