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균승전자(600699.SH)의 수익성이 전년 동기비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411.3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42%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41억 위안으로 20.9% 증가했다.
사업별 매출을 보면 자동차 안전 사업 매출은 284억 위안, 자동차 전자 사업 매출은 127억 위안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140.5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8% 감소, 전월 대비 1.8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5%, 전분기 대비 7.73% 감소했다.
1~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증가율이 약 21%에 달했는데, 이는 동사가 최근 몇 년 동안 각 항목에서 원가 절감 및 효율 향상 조치를 실시하면서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해외 사업 수익성이 계속 회복되면서 동사의 이익 증가를 지지했다.
1~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15.6%로 전년 동기비 1.7%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3.1%로 1%p 상승했다.
3분기 총이익률은 15.7%로 전년 동기 대비 0.8%p 상승, 전분기 대비 0.2%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3%로 전년 동기 대비 0.4%p 상승, 전분기 대비 0.3%p 하락했다.
1~3분기 동사의 자동차 안전 사업 총이익률이 전년 동기비 2.6%p 상승한 14%를 기록했고, 유럽과 미주 등 사업이 계속 개선되면서 동사의 실적 증가를 야기했다.
이외에 동사가 확보한 수주도 충분하며 수주의 구조도 계속 개선되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1억/15.82억/19.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1/20.7/2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3/1.12/1.3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15.8/1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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