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증권은 제자웨이촹신에너지(300724.SZ)의 태양광 배터리 제조 설비 사업이 강한 기술 경쟁력을 갖췄고 신기술 적용에 따른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지난 1~3분기 동사의 123.4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7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23억 위안으로 65.45% 늘었다.
3분기 매출은 57.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41%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97억 위안으로 69.1% 증가하며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이는 다운스트림 태양광 업계에서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대규모 설비 교체에 나선 성과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계에서도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일정의 소비 진작 조치)’ 제도가 시행되며 설비 교체 수요가 많았다.
또한 중국 정부가 태양광 업계의 지나친 과당경쟁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기반한 시설 증설을 규제하면서 사업 유지 목적의 설비 교체 수요도 상당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동사의 설비는 시장에서 몇 안 되는 완전한 제조 능력을 갖춘 설비로 지목된다. 동사는 탑콘(TOPCon), 이종접합(HJT), 티타늄 적층 효율성이 높은 종합 설비 제공사이다. 또한 제조 설비의 공급부터 점검 및 종합 솔루션 서비스까지 가능한 유일한 기업으로 시장 내 경쟁력은 강하다고 평가된다.
심지어 동사는 미국 등 해외 시설을 증설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주문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바탕으로 동사는 반도체,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으로도 사세를 확장하며 탄화 실리콘 가공 설비 분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어 동사의 다운스트림 산업 규모는 한층 더 확장되며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돼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5.9억/30.07억/31.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8.6/16.1/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0.2/0.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1/9.5/9.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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