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증권은 새륜(601058.SH)의 캄보디아 산업단지 구축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미래 성장성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의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236.2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8%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2.4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17% 증가했다.
2024년 1~3분기 동안 타이어 생산량은 5,462.69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5,387.76만 개로 31.88%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84.7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2%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9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0% 증가했다.
3분기 동안 타이어 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5.83%, 판매량은 7.64% 증가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동사는 원재료 안정적인 공급과 글로벌 수출 전략을 위해 캄보디아에 통합형 산업단지를 건설하는 ‘캄폿 경제특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총 1억 1,190만 달러를 투자해 고무 신소재, 폐고무 재활용 등의 주요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주요 산업으로는 고무 신소재, 복합 고무, 백탄소, 고무 첨가제, 합성 고무, 강선 등을 포함해 생산, 가공, 물류 및 판매를 아우르는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말까지 토지 임대를 완료하여 2026년부터 2035년까지 50년간 임대 수익을 통해 총 1억 5,351만 달러의 매출과 5,101만 달러의 총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성장성을 반영하여 2024~2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316.85억/ 375.12억/ 424.30억 위안이며 순이익은 각각 42.78억/ 51.67억/ 60.66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은 각각 38.4%/ 20.8%/ 1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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