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새륜(601058.SH)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설립 후 7년 내에 세미스틸 타이어와 올스틸 타이어, 비도로용 타이어 등 제품라인을 구축했고,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세부 산업 경기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낮췄다.
동사는 해외에 공장을 건설한 첫 번째 타이어 기업으로 현재 이미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해외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멕시코에 추가적으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동사는 해외 생산기지를 통해 낮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다수 기지를 통해 정책 관련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를 통해 동사는 높은 안정성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강한 성장성도 갖추고 있다. 타이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크며 수요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소비 다운그레이드의 배경 속에서 중국산 타이어는 가성비를 지니고 있어 빠르게 해외 수입품을 대체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핵심 원재료인 고무 가격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며 이는 향후 타이어 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신규 생산력을 구축하며 향후 생산력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품 구조도 최적화되면서 실적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동사는 액체 금 타이어를 통해 고급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어 향후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0.99억/40.02억/4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2.69/29.14/14.9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9/1.22/1.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21/14.02/12.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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