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징천반도체(688099.SH)의 TV 반도체 사업이 안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46.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0.2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94억 위안으로 89.26% 증가했다.
1~3분기 동사의 TV 반도체 사업은 안정적이었다.
동사의 T 시리즈 제품은 계속 중요한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 진전을 이뤘다.
TV 시장 전체 상황을 보면 상반기 예정된 주요 경기로 인해 시장 전체 수요가 좋았고, 동사 T 시리즈 반도체의 경우 최근 몇 년 동안 성장이 제품 경쟁력 향상과 시장점유율 상승에서 비롯돼 T 시리즈의 성장 속도는 TV 시장 전체 성장 속도를 상회했다.
향후 동사 T 시리즈 제품은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1~3분기 매출 비중은 T 시리즈, S 시리즈, A 시리즈, W 시리즈, V 시리즈 순이었고,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이 국내보다 높았다.
한편 6nm 반도체 칩은 인공지능(AI) 시대를 포용하고 있다.
동사 6nm 반도체 칩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4K와 AI 기능을 집적한 6nm 상용 칩으로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하면 CPU 성능이 60% 이상 높아졌고, GPU 성능은 230% 이상 향상됐다. 게다가 전력 소모는 12nm 대비 50% 낮다.
동사의 6nm 칩은 이미 상용 출하됐고, 다수 글로벌 유명 업체에 공급해 이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플래그십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동사의 6nm 칩의 향후 발전 잠재력은 크다고 판단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51억/10.89억/14.3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0.83/28/31.8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03/2.6/3.4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5.5/27.73/21.0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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