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건투증권은 아이쉬신에너지(600732.SH)의 ABC 배터리 생산력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78.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8.31억 위안 적자로 전년 대비 250%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27.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06%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3.25% 증가했다.
순이익은 여전히 압박을 받으며 10.86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자산 감액이 감소하면서 순손실이 축소되는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동사는 2023년 9월부터 24.6%의 변환 효율을 자랑하는 고효율 N형 ABC 모듈을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동사의 핵심 경쟁력인 ABC 배터리 생산능력 확장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말까지 25GW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광저우 기지의 10GW N형 ABC 배터리 및 모듈 생산이 이미 진행되었으며 의우 기지의 15GW N형 ABC 배터리 및 모듈 생산능력 중 7.5GW가 생산 단계에 돌입했다.
또한 2025년 상반기에는 산동성의 10GW N형 ABC 배터리 및 모듈 생산 능력이 가동될 예정이다.
ABC 생산 능력이 순차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동사의 수익성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를 반영하여 2024~26년 예상되는 순이익은 각각 -33.2억/ 11.4억/ 20.2억 위안으로 2025년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2025~26년의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각각 22.7배/ 12.8배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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