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중항선페이(600760.SH), 4분기 수요 전환점 도래 가능 ‘매수’ 

산시증권은 4분기 수요 전환점 도래가 예상되는 중항선페이(600760.SH)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동사의 2024년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2,529.8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5% 감소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18.18억 위안으로 23.12% 감소했다.

일부 제품의 계약 체결 지연으로 인해 3분기 매출액은 36.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8.01%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순이익도 1.99억 위안으로 77.11% 급감했다.

그러나 동사는 지난 10월에 2024년 연간 연관 거래 금액 예상치를 상향 조정하며 4분기 군수 수요 회복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중국 공군은 전략 공군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며 J-16 전투기는 중국 공군의 주력 기종으로 2세대 및 초기 3세대 기체를 대체할 핵심 기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중국 해군의 확장과 항모 전력 강화에 따라 신형 함재 전투기인 J-35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목적 성능을 갖춘 J-15 역시 함재기로써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항공기 수요 증가는 동사의 실적 반등에 주 요인으로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2024~2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1.36위안/ 1.65위안/ 1.96위안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40.8배/ 33.6배/ 28.3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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