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닝샤바오펑에너지(600989.SH), 새로운 기지 건설로 성장성 강화 ‘매수’ 

 화신증권은 닝샤바오펑에너지(600989.SH)가 새로운 기지를 건설하면서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242.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9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5.37억 위안으로 16.6%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73.7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91% 증가, 전분기 대비 14.91%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3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6% 감소, 전분기 대비 34.59% 감소했다.

3분기 준둥 설비의 점검 및 수리, 시장 경기 하락 등의 요인으로 인해 동사 제품의 분기 판매량이 감소했고, 이는 동사의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동사 제품 가격이 하락함과 동시에 동사의 주요 원재료 구매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고, 이는 동사의 실적에 압박을 가했다.

다만 네이멍구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현재 이미 254억 위안의 고정자산투자를 완료했고, 이중 폴리올레핀 설비는 이미 10월 14일 완공돼 첫 기화 장치가 11월 내에 가동되고 11월 말이면 적격 제품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동사는 신장 준둥에 새로운 기지를 건설 중인데, 해당 생산기지는 400만 톤의 석탄을 재료로 하는 올레핀 생산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신장은 석탄 재료 올레핀 생산에 가장 큰 우세를 지닌 지역으로 저가의 석탄을 공수할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동사의 자원과 원재료 원가 우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3.34억/135.18억/148.5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7.5/62.2/9.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4/1.84/2.0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7/9/8.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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