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주요 제품의 판매량이 큰 폭 증가하며 3분기 호실적을 이루어낸 북방희토(600111.SH)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동안 누적 매출액은 215.6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0%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64% 감소했다.
그러나 3분기 반등 흐름이 전개되며 매출액은 85.7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6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4% 증가를 이루어냈다.
실적호전의 주 요인은 희토류 제련 및 분리 제품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12.95% 증가했으며 희토 금속 제품은 39.46%, 희토 기능성 소재는 21.35% 증가가 이루어졌다.
판매량 또한 제련 및 분리 제품이 20.45%, 희토 금속 제품이 27.90%, 희토 기능성 소재가 19.65% 증가하면서 생산과 판매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회사는 비용 절감과 효율 증대를 이루어 수익 구조를 개편했다.
올해 1~3분기 동안 보조 자재와 에너지 가격 변동 등을 제외한 가공비용이 전년 대비 3.44% 감소했다.
동사는 차세대 친환경 희토류 정련 및 분리 기술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1단계 공정이 2024년 10월 15일에 가동을 시작했다.
3분기 실적 반등과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2024~2026년 예상 순이익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임을 감안하여 각각 10.30억/ 21.92억/ 28.98억 위안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른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83배/ 39배/ 29배이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