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증권은 상하이건설엔지니어링(600170.SH)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소속 지역의 우세가 강화됐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2,140.1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0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51억 위안으로 4.3% 증가했다.
1~3분기 총이익률은 8.19%로 전년 동기비 0.02%p 상승했고, 이중 건축 시공, 설계 자문, 건자재 공업, 부동산 개발 사업의 총이익률은 6.76%, 26.07%, 12.85%, 7.5%로 전년 동기비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순이익률은 0.69%로 전년 동기비 0.09%p 상승했다.
1~3분기 동사는 주력 사업과 주력 지역, 중점 분야, 주요 고객 프로젝트에 집중했다.
신규 계약액은 2,778.0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18% 감소했고, 이중 건축 시공 신규 계약액은 2,313.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43% 감소했다.
이외에 설계 자문 신규 계약액은 전년 동기비 8.11% 감소, 건자재 공업은 2.69% 증가, 부동산 개발은 54.33% 감소했다.
1~3분기 동사의 소속 지역 우세가 강화됐는데, 상하이시의 신규 계약액은 2,053억 위안으로 전체 계약액에서 74%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비 2.03%p 상승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순차적으로 건설을 추진 중이며, 신흥산업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실제로 동사는 도시 개조, 스마트 운영 및 유지, 생태환경, 수리, 뉴 인프라 등 신흥사업을 추진 중이며 신흥사업의 신규 계약액은 702억 위안으로 전체 계약액 중 25%를 차지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13억/18.21억/20.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97/6.3/10.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9/0.2/0.2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11/13.27/11.9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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