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항증권은 바오지티타늄(600456.SH)의 티타늄 제품 생산량과 판매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40위안을 제시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55.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3%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17억 위안으로 5.97%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17.7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51% 감소, 전분기 대비 6.5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4억 위안으로 32.64% 감소, 전분기 대비 53.38% 감소했다.
1~3분기 총이익률은 10.78%로 전년 동기비 0.84%p 하락했고, 3분기 총이익률은 7.87%로 전년 동기비 2.94%p 하락, 전분기 대비 7.05%p 하락했다.
동사는 중국 최대 티타늄 및 티타늄 합금 제품 생산 기업으로 국제 선진의 완전한 티타늄 자재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주요 제품인 티타늄 자재 생산량은 세계 동종 업계 기업 중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동사의 군수품은 항공, 항공우주, 선박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민간용품은 주로 석유화학공업, 야금공업, 해수의 담수화 사업, 의료 분야 및 안경테, 주방 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1~3분기 동사의 티타늄 제품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2.57만 톤과 2.64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6.4%, 8.96%씩 증가했다.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전년 동기비 증가했지만 가격이 하락하면서 동사의 매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동사는 중국 항공우주 분야의 티타늄 제품 주요 공급업체로 첨단 티타늄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충분히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며 신흥산업에서 수요를 적극 발굴하며 사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23억/6.24억/7.3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6/19.37/17.36%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9/1.31/1.53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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