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증권은 기가디바이스(603986.SH)가 기업 인수를 통해 아날로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쑤저우싸이신의 지분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몇몇 주주로부터 쑤저우싸이신 지분 70%를 매수할 예정이며, 거래가는 5.81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동사는 현금 3.16억 위안으로 쑤저우싸이신의 지분 38.07%를 매수할 계획이다.
쑤저우싸이신은 아날로그 칩의 연구개발, 설계,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주요 제품에는 리튬배터리 보호 칩, 전원 관리 칩 등이 있다.
쑤저우싸이신의 배터리 관리 관련 기술, 제조 등 방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의 패키징 크기, 제품 성능, 제품의 안정성과 원가 등 방면에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이번 지분 매수를 통해 아날로그 칩 방면의 실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배터리 관리 관련 기술도 더욱 향상해 관련 제품라인을 계속 확충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향후 동사 아날로그 사업의 판매 규모 증가, 제품 발전 등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며 기업 전체 경쟁력 강화를 야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79억/17.37억/22.4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31.8/47.3/29.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77/2.61/3.3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2/35.3/27.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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