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해신전기(600060.SH), 4분기 이익률 상승 기대 ‘매수’ 

 중타이증권은 청도해신전기(600060.SH)의 4분기 이익률 상승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3분기 동사 매출은 15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8억 위안으로 19% 감소했다.

1~3분기 매출은 40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억 위안으로 20% 감소했다.

2분기와 비교해 3분기 TV 해외 판매 평균 가격은 소폭 하락했지만 판매량은 증가했다.

분기 해외 판매량이 고속 성장세를 회복했는데, 이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소비 촉진과 재고 소진 종료로 인한 것이다.

북미 판매량은 20~30%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며, 유럽은 40%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14.5%로 전년 동기비 2.3%p 하락, 전분기 대비 1.4%p 하락했다.

이는 TV 해외 판매에서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분기 동사의 매출 증가율은 정상 궤도로 돌아왔고, 4분기 해외의 패널 원가 전도와 내수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일종의 소비 진작 조치)’ 실시로 구조가 개선되면서 동사의 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8.71억/21.55억/24.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15/16%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3/1.65/1.9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3/13.3/11.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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