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증권은 선저우디지털(000034.SZ)의 클라우드, AI 사업의 강력한 성장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1~3분기 매출액은 915.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1%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9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290.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8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3% 감소했다.
아태 지역의 AI 및 PC 소비 수요가 회복되었고 중국 내수에서 부품 유통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매출액은 20.7억 위안으로 47% 급증했으며 자동차 기업들과 금융기업 등 주요 고객층이 확대되었다.
이로 인해 자체 브랜드 제품 매출액이 38.7억 위안으로 32% 상승했다.
AI 기반의 고부가가치 전략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비중이 6.1%p 확대되는 등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
동사의 AI 전략 주력 사업인 ‘신저우문학’ 플랫폼의 수익이 약 500만 위안을 기록했고 계약액은 1,000만 위안에 도달했다.
또한 서버 매출은 7억 위안으로 226% 성장했으며 신흥 컴퓨팅 및 신뢰성 창조(信创) 사업 매출은 32억 위안으로 56% 증가했다.
동사의 성장성이 두드러짐에 따라 2024~26년 예상되는 순이익은 각각 14.01억/ 16.92억/ 20.49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2.09/ 2.53/ 3.06 위안이다.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6.6배/ 13.8배/ 11.4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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