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롄증권은 중궈골드(600916.SH)의 1~3분기 실적이 업계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3분기 동사 매출은 465.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7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46억 위안으로 0.64%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114.1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78%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1억 위안으로 25.71% 감소했다.
1~3분기 총이익률은 4.2%로 전년 동기비 0.03%p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1.61%로 0.19%p 하락했다.
다만 동사의 판매, 관리, 연구개발, 재무 비용률도 전년 동기비 소폭 하락하며 양호한 비용 통제 능력을 보였다.
1~3분기 금 주얼리 사업 매출은 460.6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57% 증가했고, 서비스료 매출은 2.58억 위안으로 171.29% 증가했다.
3분기 금 주얼리 매출은 112.8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15% 감소했지만 서비스료 매출은 1.01억 위안으로 149.52% 증가했다.
동사는 중국의 대형 금 주얼리 중앙국유기업으로 실적이 안정적이며, 4분기에 매장 오픈에 속도를 내면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45억/11.03억/12.2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93/16.73/10.97%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6/0.66/0.7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73/13.48/12.1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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