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프로야화장품(603605.SH)이 ‘광군제(11월 11일 중국 최대 쇼핑 페스티벌)’ 기간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69.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2.7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99억 위안으로 33.95%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19.6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1.1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98억 위안으로 20.72% 증가했다.
동사의 실적은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1~3분기 주요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비 약 30% 증가했고, 단품 시리즈의 업그레이드와 세대교체로 제품군을 더욱 완비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가 고성장을 지속하면서 동사의 실적 증가를 지지했다.
뿐만 아니라 관리적인 측면에서 동사는 원가 절감과 효율 향상에서 성과를 봤고, 안정적인 경영 능력을 보였다.
중국 최대 쇼핑 페스티벌인 광군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톈마오(티몰) 사전구매 행사 기간 중 동사 주요 브랜드는 인기 순위에 올랐고, 미용 및 화장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업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동사 산하의 각 브랜드들이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광군제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49억/19.36억/23.8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8/25/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91/4.89/6.0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4.6/19.7/1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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