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건투증권은 베이팡화창(002371.SZ)의 3분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의 2024년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203.5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51%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4.6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72%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80.1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2%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02% 증가했다.
국내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플랫폼형 선도 기업인 동사는 전자 공정 장비 매출액이 3분기까지 누적 46.96% 증가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률은 44.22%로 4.39%p 상승했으며 순이익률은 21.91%로 1.52%p 개선되었다.
특히 2024년 반도체 장비 업계 회복세와 함께 국내 웨이퍼 공장의 첨단 공정 확장에 따라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다.
또한 식각 장비, 박막 증착, 가스 세정 등 다양한 공정 장비에서 동사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되었고 고밀도 플라스마 화학 증착(HDPCVD) 및 고유전 원자층 증착(ALD) 등 고급 장비를 개발하여 공급하면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루었다.
이를 감안하여 2024~2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3,005.10억/ 3,924.70억/ 4,650.4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11%/ 30.60%/ 18.4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배주주 귀속 예상 순이익은 각각 561억/ 795.50억/ 1,002.40억 위안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른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37.29배/ 26.30배/ 20.87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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