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보터리자동차안전시스템(603596.SH)의 스마트 전자 제어 시스템의 고성장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4년 1~3분기 매출액은 65.7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5%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7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9%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26.0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6%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2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6% 증가했다.
동사의 핵심 경쟁력인 제어 시스템 제품 확대로 인해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주요 부품인 브레이크 부품 및 스마트 전자 제어 시스템 수요의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각각 55.34%, 33.26%를 기록했다.
위하이 공장은 기존 전자 및 제어 시스템 외에 다양한 부품을 새롭게 추가해 내수와 수출을 모두 커버하고 있으며 멕시코 공장의 경량화 부품 1단계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생산 단계에 진입했다.
또한, 멕시코 2단계 프로젝트에서는 전방 캘리퍼와 EPB 캘리퍼를 추가로 생산하여 해외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동사는 중국 최초로 전자 파킹 브레이크(EPB) 양산에 성공했고 추가로 제어 브레이크 시스템(WCBS) 양산을 본격화하여 연간 100만 세트의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고객인 체리자동차의 국내외 판매가 각각 60.49%, 95.27% 고성장하면서 동사의 경쟁력도 자연스럽게 상승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여 2024-26년 예상되는 순이익은 각각 11.24억/ 15.47억/ 20.47억 위안으로 연간 대비 각각 26.1%/ 37.6%/ 3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26.73배/ 19.43배/ 14.68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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