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금증권은 매출과 이익이 모두 예상 실적을 초과 달성한 커다리(002850.SZ)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의 2024년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85.9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0%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6%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31.4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5%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7.1%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6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0%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 8.5% 증가했다.
1~3분기 동안 매출총이익률은 23.2%로 전년 대비 0.1%p 하락했으나 순이익률은 11.5%로 1.5%p 개선됐다.
동사는 고속 충전 관련 제품 등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비중을 높였고 고객 포트폴리오 또한 다양화하며 경기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했다.
또한 선진 공정 기술과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부품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 절감 능력도 이미 검증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매출과 순이익이 추가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5년 출하량은 올해보다 20~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15억/ 16.0억/ 18.2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8배/ 16배/ 14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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